반응형 저학년 창작동화1 잔소리 없는 날_단 하루만이라도 '잔소리 없는 날'이면 좋겠어요! 푸셀은 부모님이 지나치게 간섭을 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쁩니다. 일요일 저녁 무렵 드디어 투정을 부립니다. "엄마 아빠는 저한테 늘 '이거 해라.', '저거 하지 마라.', '너 또 그러는구나.' 하시잖아요. 하루 종일요. 그리고 일요일까지도요!" 엄마가 한숨을 내쉬었다. "우리라고 해서 너한테 잔소리하는 게 좋겠니? 방법이 없잖아. 그냥 내버려 두면 넌 아마 세수도 절대 안 할걸?" ········· "쳇, 하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간섭받지 않고 지낼 수 없을까요?" "그러니까 네 말은 '잔소리 없는 날' 그런 거 말이냐?" 아빠가 묻자 푸셀이 머리를 끄덕였다. " 단 하루만이라도 제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아빠 간섭 없이여!" 결국 잔소리 없는 단 하루의 날이 푸셀에게 생깁니다. 잔.. 2023. 8.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