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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타냥_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은 개와 소년의 이야기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으며 친구가 된 개와 소년의 이야기 슬픈 눈, 달타냥을 만나다'의 소제목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슬픈 눈은 6학년 주인공 민호로 '나'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어집니다. 민호는 정만이가 데려오 강아지에게 의도치 않게 달타냥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되고, 정만이의 부탁으로 달타냥을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달타냥, 슬픈 눈을 만나다'의 소재목이 두번째로 이어집니다. 달타냥은 개사육장에 형과 함께 도망친 강아지로 '나'의 시선에서 이야기 합니다. 엄마의 바람으로 죽음의 냄새를 피해 도망치지만, 엄마를 두고온 자책감에 힘들어 합니다. 형과 함께 여기저기 피할 곳을 찾지만, 여의치 않고 힘들기만 합니다. 길에서 만난 떠돌이 개에게 충고를 받지만, 곧 이상한 냄새가 나는 사.. 2023. 5. 29.
2023년 남도 독서여행 : 5월12일(2) 5월12일 독서여행의 마지막 식사가 금방 다가왔습니다. 전라남도 한정식 맛집 : 강진만 한정식 독서여행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에게 전라남도에 가면 반찬만 20가지인 한정식집이 있다. 우리 꼭 가보자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식당의 반찬들은 기본적으로 많았습니다. 역시 남도의 식도락은 엄지척입니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기억하며 마지막 점심은 "강진만 한정식" 집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나의문화유산답사기에 나오는 20가지 한정식 집에 가서 먹어보자고 저 또한 기대했었죠. 김영랑 생가에서 가까워서 미리 예약을 잡거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데, "우와" 아이들은 놀라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만찬인만큼 멋지고 풍성한 식탁이였습니다. 고려청자 박물관 고려청자박물.. 2023. 5. 26.
2023년 남도 독서여행 : 5월12일(1) 5월12일 독서여행 4일자, 마직막 날입니다. 오전에 다산초당과 김영랑 생가에 방문하려 합니다. 오후에는 고려청자도예지를 여행하고자 합니다. 남도호텔에서의 마직막 조식을 푸짐하게 먹고 길을 나섭니다. 마지막 날이라는 아쉬움을 남겨두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초당(茶山草堂) : 그 고즈넉함에 차 잎 향기를 담아... 한국사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에게 조선시대 인물중 누가 좋으냐고 물을 때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 다산 정약용입니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정조 시대의 대표적 실학자입니다. 정약용의 사상과 저서를 살펴보면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인물이였음을 할 수 있습니다. 정약용이 저술한 500여 권의 책 중에 '1표 2서'라 불리는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는 정약용의 주요 저서로 백성을 생각하는 .. 2023. 5. 24.
2023년 남도 독서여행 : 5월11일(2) 5월11일(수) 독서여행 3일차, 오후에는 녹우당(綠雨堂)과 해남 땅끝탑으로 독서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녹색 비가 내리는 집, 오백년을 이어온 고택 해남 녹우당(綠雨堂) 윤선도는 조선 시대 중기, 후가의 시인.문신.작가.정치인이자 음악가이다. 화가 공재 윤두서의 증조부이며 다산 정약용의 외5대 조부이다. 정철, 박인로, 송순과 함께 조선 시조시가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며, 오우가와 유배지에서 지은 시인 어부사시사로 유명하다. 독서여행을 준비하면서 윤선도에 관한 도서가 별로 없어서 주로 위인전으로 읽고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윤선도의 위인전을 재미나게 읽었으며, 인물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녹우당 앞에 오백년된 은행나무며, 비자림 숲을 이야기하며 '오우가'도 공부했습니다. '오우가'..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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