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독서여행(경주편) 도서 5
첨성대와 선덕여왕릉을 견학을 위한 도서입니다.
선덕여왕과 흥륜사, 첨성대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라시대의 신분제인 골품제와 국교인 불교의 영향력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첨성대에 서린 애틋한 사랑 "선덕여왕과 지귀" <뒤표지> |
"알천 장군, 혼인이란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선덕여왕이 알천 장군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건 보통 사람들이 혼인할 때나 어울리는 말씀입니다." 알천 장군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선덕여왕은 눈을 감았다. 눈을 감자 영묘사가 떠올랐다. 그리고 무엇보다 햇볕에 그을리고 선한 눈망울을 한 지귀라는 석공의 얼굴이 또렷이 또올랐다. |
선덕여왕은 신라 27대 왕으로 632년부터 647년까지 15년간 왕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진평왕이 아들이 없어 덕만공주가 왕위를 물려받아 첫 여자 임김이 된 선덕여왕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첫 여왕이라고 해선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불교를 장려하고, 화랑제도 등을 곤고히 하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뛰어난 임금이었습니다.
신라시대 대표하는 골품제는 신분제도입니다.
이번 도서는 선덕여왕과 지귀의 신분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책속에서 이야기하는 신라의 신분제도가 "골품제"라는 것을 공부하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골품제(骨品制) 골품제는 모두 8개의 신분층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골족은 성골(聖骨)과 진골(眞骨)로 구분되었으며, 두품층은 6~1두품까지 6개의 신분층이 존재하였다. 골품, 즉 혈통의 높고 낮음에 따라 관직진출·혼인·복색(服色)을 비롯한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범위와 한계를 규정한 신분제이다. 특히 세습성이 강하고 신분간의 배타성이 심하여, 일찍부터 인도의 카스트 제도 및 일본의 씨성(氏姓) 제도와 비교되어 주목받아왔다. 여기에는 같은 삼국시대에 존재한 고구려·백제의 신분제 및 이후 고려·조선시대의 신분제와 비교해서 신라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 있다. 신라 국가형성기 이래 정치체제 및 사회발전과정과 병행하여 정비된 골품제는 신라에 의해 삼국이 통일된 이후에도 장기간 존속하다가 고려의 성립으로 소멸하였다. [출처 다음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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