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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 1,400년을 뛰어넘은 소년들의 우정과 사랑!

by 함께하는^^ 2024. 5. 11.

2024 독서여행(경주편) 도서 6

신라 진지왕 때 미녀 도화랑(桃花嫏)과 그의 아들 비형(飛型)에 관한 설화가 소재가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을 알지 못하는 외로운 아이 선우가 사고를 통해 1,400년을 넘어가, 비슷한 슬픔을 가지고 있는 비형을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1,400년을 뛰어넘는 비형과 선우, 두 소년의 우정

 

무서운 현실을 외면하는 선우는, 용감한 비형을 만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비형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면서 현실에 대해 두려움을 어찌해야 하는지 배웁니다. 

외로움과 멸시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판타지

 

신라 독서여행[경주]을 준비하면서 화랑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 읽게 된 책입니다. 신라에 대하여 공부하다보면 화랑과 골품제를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화랑은 6세기 중반부터 신라에 있던 소년, 청년들로 이루어진 교육 단체입니다.

심신 수련과 교육이 주 목적이였지만, 또 다른 주목적은 관리, 군인 양성단체이기도 했습니다. 

화랑은 외면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게 여겨 나라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신라본기] 4 '진흥왕 37년'을 보면, "곱상한 남자를 택하여 곱게 꾸며 화랑이랑 이름하고 그를 받드니, 무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取美貌男子 粧飾之 名花郞以奉之 徒衆雲集)."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 미실과 화랑을 통해서도 일명 "꽃미남" 배우들로 화랑으로서의 미적 기준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미적 기준이 높은 화랑이기도 하였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용감함은 실제 전투에 참여함으로 알 수있습니다. 

 

2000년대의 선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신라의 시대의 화랑을 만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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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 예스24 (yes24.com)

 

나는 신라의 화랑이었어 - 예스24

“내는 이제 울지 않을랍니더. 비형처럼 의연하게 살겠습니더.”기억을 잃고 얼굴에 큰 흉터를 지닌 선우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합니다. 어느 날 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은 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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