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도여행의 주요 인물인 이순신에 관해 학생들과 책을 읽고 독서여행 준비 공부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이순신 위원전을 읽기가 숙제였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은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가 숙제였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과는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에 관해 공부하였습니다.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접...
노란 포스트잇으로 적군과 아군의 함대를 표시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놀라운 지략을 설명했어요.
저학년 친구들은 포스트잇을 같이 띠었다 붙이면서 나름 실감나게 공부하며 신나했답니다.
고학년 친구들은 지도와 함께 그림으로 공부했어요.
옥포해전(1592년 5월 7일)
이순신 장군의 첫 전투이며, 첫 승리
한산도대첩(1592년 7월 8일)
5척의 배로 적을 한산도 앞바다까지 유인하여 싸운 전투. 학의 날개를 펼친 듯 배를 배치한 '학익진' 전술로 대승
명량대첩(1597년 9월 16일)
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직하고, 13척의 배로 133척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해전.
★ 울돌목 : 직접 찾아가 물살을 직관하며, 그 당시의 명량대첩을 상상해 보기
노량대첩(1598년 11월 19일)
후퇴하는 일본군을 추격하여 450여 척을 격파하고, 이순신 장군의 죽음을 남긴 해전
[출처 : 천재학습백과 초등 사회5-2]
이순신 장군과 3대 대첩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순신 장군의 백성을 향한 사랑은 뜨겁고,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는 모습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김훈 작가의 "칼의 노래"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면면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과 다르게,
칼의 노래를 읽은 중학생 학생들은 더 깊고, 넓은 이순신 장군을 알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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