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9 페인트 :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 면접을 시작하겠습니다."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내 손으로 색칠하는 미래 부모가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정부에서 '국가의 아이들'로 직접 보호 관리한다는 발상으로 시작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이야기이다. '청소년이 직접 자기 부모를 선택한다'는 문제적인 가정(假定)이 이 작품의 핵심이자 독자를 몰입하게 하는 매력 요소이다. 부모를 직접 면접하고 점수를 매겨 선택할 수 있다는 상상은 독자들에게 현실을 전복시키는 쾌감을 선사한다. / 정이현·정은숙·김지은·오세란(심사위원) YES24 카테고리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수상내역 및 미디어 추천 분류 ● 국내도서 > YES24 올해의 책 > 2019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부모가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정부에서.. 2023. 8. 3. 냄비와 국자 전쟁 : 내 것은 주기 싫고 남의 것은 뺏고 싶다 ● 왜 어른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전쟁을 일으킬까요? 멋진 파티에 혼자만 따돌림을 당하면 참을수 없지요. 동시에 두 나라의 친척이 되는 마녀 고모가 있어요. 성격 나쁜 이 마녀 고모가 파티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무시무시한 불꽃 의자를 타고 날아와서 불가사의한 선물을 갖져다 주지요. 이 선물 때문에 조용하고 평화롭던 두 나라 어른들 사이에 엉뚱하고 알쏭달쏭한 전쟁이 벌어지는데요, 영리한 아이들이 어른들의 이 어리숙한 놀음을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겠지요? YES24 카테고리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 > 3-4학년 > 3-4학년 그림/동화책 > 3-4학년 창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화 > 그림/동화.. 2023. 8. 2.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_'장애'를 '다름'으로, 차별이 아닌 '차이'의 관점으로... Microsoft Edge 화면을 켰습니다. 첫 화면에 오윤아의 발달장애 아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기사를 읽고 동화책이 생각났습니다. 첫 출간 이후 20여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장편동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입니다. 이금이 작가는 동화를 통하여 장애를 틀렸다가 아니라, 다름이라고 알려줍니다. 드라마, 영화, 소설 등 대중문화 안에서 '다른 존재'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들려오는 요즘 권할 수 있는 책이라고 책머리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윤아의 16살 발달장애 아들 민이가 공항서 한 돌발 행동에 한 시민이 보인 반응은 삭막한 이 세상에서 따사로운 한줄기 빛처럼 느껴진다 (msn.com) 오윤아의 16살 발달장애 아들 민이가 공항서 한 돌발 행동에 한 시민이 보.. 2023. 7. 20. 책 깍는 소년_조선의 베스트셀러! 열두 살 소년의 꿈! 소리를 품은 조선의 베스트셀러 완판본 《열녀춘향수절가》 열두 살 소년의 꿈이 되다! 책 속에 이야기를 담고 싶은 봉운이의 꿈! 책을 팔아 돈을 벌고 싶은 장호의 꿈! 열두 살 두 소년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쫓아가 봅니다. 책 속에 이야기를 담고 싶은 봉운이는 모든 순간을 버티어냅니다. 버티어 내면서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들을 버티어 내면서 그 꿈을 향해 옮겨 갑니다. 나조차 힘들어서 포기했던 일들이 떠올라 숙연해 지기도 합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봉운이의 걸음을 쫓아갔으면 합니다. 그 걸음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인내하는 것만이 그 걸음과 같다고도 볼 수 없겠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 것 같습니다. 그 올바른 선택을 하고, 방법을 찾아가서 움직이는 것.. 2023. 7.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 반응형